'알체라'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주식 투자까지하게 됐네요😂

안녕하세요.

모두 점심식사는 맛나게 하셨나요?

몇일간 비가 너무 내리다가 안오니까 불안한건 저만 그런 건가요? ㅠ

이제 제발 그만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아~ 또 가뭄은 안되니 적당히 내려 주시와요🙏)

남은 오후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알체라

 

오늘은 몇달간 물려 있다가 어제 상한가 한방으로 기사회생한 '알체라'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알체라'란 주식과 저는 좀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알체라'를 알게 된건 작년 이 맘때쯤이었어요~

하던일이 잘 안되서 이것 저것 알바를 하면서 지냈던 시기에 그날도 알바를 알아보려고 '알바몬'이란 사이트에서 열심히 일일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죠...

 

주식매매

 

그런데, 시간도 반나절에 일당도 15만원으로 제법 괜찮은 꿀알바가 있어서 지원을 했어요.

당시에 지원한 다음날까지도 그곳이 '알체라'인지도 몰랐었죠.

당일날 알바를 하러 강남에 무슨 카페로 오라고 해서 약속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그때 제가 했던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안면인식 자료를 모으는 작업이었던것 같네요.

4시간 정도 계속해서 제 얼굴을 카메라로 찍었고, 여러가지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돌려야 했지요;;

시간은 짧았지만 상당히 고된 일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어린 직원들이 약간 강압적으로 말했던 기억이...;;)

 

알체라알바비

 

알바비로 15만원(세금제외)을 한달정도 걸려서 수령을 했구요.

솔직히 그 알바를 하고 기분이 별로 안 좋아서 이일은 다시는 안한다고 생각했었죠...ㅎㅎ

그리고 작년말 주식매매를 하다가 '알체라'를 우연히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알체라'란 회사에 대해서 그때까지 자세히 알지 못해 이것 저것 훑어보다가 ㅋㅋ 나도 모르게 매매를...🤣🤣🤣;;

 

안면인식

 

거의 8개월간 물려서 개고생하다가 어제 상한가로 한방에 복구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이제사 플러스가 됐네요.

처음엔 별로 좋은 인연은 아니었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다 보니 끈끈한 애정도 생기고 내 회사같은 기분도 드네요😚

영업이익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자회사도 튼실하고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 기대해봅니다.

'알체라'야 이번엔 기쁘게 해줄거지?ㅋㅋㅋㅋ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