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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헬퍼 힘든 첫출근 후기

쏘스윗한 일상

by 노련한 2024. 6.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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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후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 갑자기 한가해지니 맘도 허하고 뭘해야 할지 불안해 하다가 그저께 뭐라도 해야지 싶어서 쿠팡 헬퍼 알바에 지원을 했습니다.

하루동안 연락이 없다가 어제 카톡 메세지가 왔어요...ㅎ

 

근무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까지....🤣

짧은 시간이라 일당(40,400원)이 작았지만, 큰일을 하기 위한 몸풀기? 정도로 생각하고 출근하기로 맘먹고 있었죠...ㅎ

그런데, 6시쯤 돌연 물량 변동으로 인해 근무가 취소되었다는 카톡이 왔어요;; ㅠㅠ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러러니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 또 출근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참 요상타(나이 많아서 밀렸나?) 싶었지만, 그래도 다음날 출근을 하려고 교육도 받고 시험도 봤어요...ㅎ

그리고, 오늘 9시 30분쯤 직접 운전을 해 쿠팡 일산5캠프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근처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주차장 찿기가 어려워 좀 헤맺네요;;)

거기서 또 10분정도 걸어서 근무지에 도착해 싸인과 여러가지 앱으로 출근 확인을 했습니다.(이 정표가 없으니 자차로 가시는 분들은 잘 물어서 가시길...)

 

 

그리고, 조끼를 챙겨 입었는데...ㅠ.ㅠ

안 빨아서 그런지 쉰내가 엄청났어요;;

 

 

제가 맡은 업무는 택배물품을 지역별로 소분을 하는 일이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계속서서 레일에서 내려오는 택배물품들을 분리해 빠르게 옴기지 않으면 물품들이 밀려서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11시 30분쯤 30분 휴게후 쉬는 시간없이 끝났때까지 계속 일했네요;;

관리자분이 30분 연장할 사람은 더하라고 했는데 힘들어서 그냥 왔습니다.

시간은 짧지만 페이도 적고 많이 빡쎄니 쿠팡 헬퍼 나가실분들은 준비 단디 하시기 바랍니다.🤣

아~ 오늘은 왠지 꿀잠 잘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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