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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산동 오마카세 스시선명 방문기

맞집 방문 후기

by 노련한 2023. 8.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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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자마자 어마어마한 무더위가 시작되었네요;;

정말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연은 조금의 여유도 주지않는듯 합니다.

마음만은 시원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스시선명

 

오늘은 어제 방문했던 내돈내산 오마카새 맛집? 스시선명 방문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스시운이라는 곳에 방문하려 했으나, 휴가중이라고 하셔서 급 스시선명으로 가게되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0시까지, 예약은 하루에 4번으로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오후 5시 45분, 오후 7시 45분 예약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인당 4만원으로 매주 일요일과 2,4번째 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시기 바래용~😁

저는 인터넷 캐치테이블(https://app.catchtable.co.kr/ct/shop/seonmyeong)에서 금요일 오후 7시 45분으로 예약을 했어요.(선입금 7만원) 

 

 

여친과 7시쯤 만나 근처에서 커피 한잔하고 스시선명 입구로 갔습니다.(우리 반사되서 다보임...ㅋㅋㅋ)

매장은 한적하고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나름 고수의 느낌이 ㅎ^^

간판은 한자로 되어 있는데, 왜 명선이라고 되어 있는지? 의문이 생겼지만 끝내 물어보지 못하고 왔네요.🤣(여친이 엄청 궁금해 했지만, 까먹고 못물어봄)

 

 

매장으로 들어가니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이었어용.

7시45분 예약하신 다른분들은 모두 일찍오셔서 앉아 계셨고 사장님은 분주히 준비중이셨고요.

저희 말고 3팀이 더 있었는데 한타임 예약이 2인 5팀이 풀인듯 합니다.(3분이 오신팀이 한팀 있어서 4팀이 풀이었네요.)

녹차물과 생강, 와사비가 세팅되어 있어요^^

 

 

테이블엔 수저도 세팅되어 있어요^^

 

 

음식 나오기 전까지 모두 준비중인 사장님만 바라보고 있네요...🤣🤣🤣ㅎㅎㅎ

 

 

첫번째 음식 계란찜입니다.

부드러운 미역? 같은게 섞여있어 짭짤하니 간도 잘 맞아서 맛있었어요.😋

 

 

두번째, 광어인데 얇고 넓적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었어요.

 

 

세번째는 초밥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고, 그냥 그럭저럭한 맛...ㅎ (이때부터 조미료 맛이 느껴져 조금씩 느끼해짐;;)

네번째는 우니와 새우를 김으로 싼 초밥이었는데 사진도 못찍고 그냥 냠냠...ㅎㅎㅎ

여친이 우니를 별로 안좋아해서 두개다 흡입해서 그런지 배가 벌써 불러왔어요.ㅎ

 

 

다섯번째도 그냥 느끼한 초밥...ㅠ.ㅠ

저한테는 간도 조금 쎘고요;;

 

 

여섯번째, 이거슨 식감이 별로 안 좋았어요;;

 

 

일곱번째, 이것도 너무 느끼했어요;;

여친도 못먹겠다며 저한테 스시를 덜어줘서 다 먹었네요.ㅎ

 앞에 사장님이 계셔서 남기기도 쫌 그렇고...🤣

 

 

여덟번째는 금태라는 생선인데 토치로 살짝 구워서 아주 구수했어요~

가자미와 조기의 중간맛 정도라고 할까요?

 

 

아홉번째는 장국입니다.

이거슨 인정👍 넘 맛나요^^

 

 

열번째 새우 초밥입니다.

일반 초밥보다 새우가 커서 식감이 좋아요^^*

 

 

열한번째 초밥은 나름 괜찮았어여..

그래도 느끼함과 쎈간은 어쩔수 없는듯...ㅠ

 

 

열두번째 초밥은 토치로 살짝 구워서 느끼함을 조금 잡았네여😃

 

 

열세번째 청어초밥인데요...

여친이 이것두 못먹어서 제가..ㅋ

너무 비렸어요;;

 

 

열네번째 관자 초밥입니다.

이거슨 제가 좋아하는 부위라 맛났어요...

 

 

그리고 마지막 열 다섯번째 녹차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것으로 느끼함을 조금은 잡을수 있었어요.😂

시간은 1시간 조금 더 걸려 9시쯤 끝났고요... 영업이 10시까지라 끝난후 시간은 조금 주는것 같아요.

음료나 술은 각자 구입해 오셔서 드시면 되고, 캐치테이블 예약비는 음식료 결제시 환불이 됩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조미료를 조금 많이 쓰셔서 그런지 느끼하고 간도 쎄서 저는 먹기 힘들었어요;;

또, 제가 좋아하는 감태 초밥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끝나고 저희는 맥도날드에 방문해 느끼함을 잡으려고 커피와 코울스로를 또 먹었답니다.🤣🤣🤣

지금까지 고양시 동산동 오마카세 스시선명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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