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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코지(TRYCOZY) 비싼 강화 핸드폰 케이스 구입 후기;;

쏘스윗한 일상

by 노련한 2024. 2.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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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늘도 하루종일 내리고 있네요;;

꿀꿀했던 월요일?이 거의 다 끝나갑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래용^^

오늘은 여친과 함께 구입한 급 실망한 트라이 코지 휴대폰 케이스 구입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여친이 커플 휴대폰 케이스를 하자고 해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폰뿌'라는 쇼핑몰에서 핸드폰 케이스 중에서는 꽤 유명하다는 '트라이 코지' 제품으로 주문을 했는데 다음날 바로 도착해서 여친이 보관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착용을 하게 되었어요...ㅠ

상품을 개봉해 보니 모서리 부분이 전부 까져서 중고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여친것은 모서리만 까져 있었고 제꺼는 중간 테두리도 까져 있었음)

그래서 끼우면 안보일까 해서 끼워 봤는데 더 티가 나고 카드넣는 곳도 헐렁해서 카드를 넣고 쎄게 흔들면 그냥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교환 문의를 했더니 모서리 부분은 기계로 잡고 있어서 도색이 덜 될수 있다고 하더군요;;(이해는 안가지만 거기까진 수긍함.)

그럼 제것은 중간에도 도색이 덜됐으니 교환해 달라고 했더니 다시 교환발송해도 똑같을수 있다는 답변을 하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차 물어보니 상담원이 반품쪽으로 자꾸 유도를 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ㅎ

가격이라도 싸면 이해를 하고 그냥 쓰겠지만, 2만원이 넘는 상품이 교환을 해도 똑같을수 있다는 답변은 좀 많이 황당하네요...ㅠㅠ(이런 문제로 교환 문의가 많이 오니 회사 메뉴얼을 그렇게 만든건지도...)

 

 

시간 낭비한것도 그렇고 기분 나빠서 반품하려고 했지만, 택배 반품 보내고 또 시간낭비하느니 그냥 대충 쓰다가 버리기로 했네요;;(쇼핑몰측에서는 나같은 사람이 많기를 바라겠지요..ㅎ)

생애 최초로하는 커플폰 케이스인데 정말 기분 잡쳤습니다...

그냥 1만원짜리 젤리 케이스로 할걸 그랬나봐요..ㅎㅎㅎ

핸드폰 케이스 구입예정 있으신 분들은 제글 보시고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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