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성 이적료 715억원 역대 아시아 이적료 1위

안녕하세요.

모처럼 맑은 하늘의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용~~~😍

 

김민재뮌헨이적

 

오늘은 날씨처럼 맑은 코리안리거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김민재 선수가 드디어 꿈의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이 완료 됐습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역대 아시아 최고 이적료인 715억원입니다.

FC 바이에른은 19일 "나폴리와 김민재의 이적을 마무리 했다. 2028년까지 5년을 계약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대로라면 아시아 역대 1위 이적료인 나까지마 쇼야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이적료 인데요, 나까지마 쇼야는 지난 2019년 포루투갈의 포르티모넨스에서 카타르의 알 두하일로 이적시에 약 50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습니다.

놀랍게도 손흥민 선수의 이적료(약 425억원) 보다 높았네요...🤣(역시 오일머니 짱...ㅋ)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김민재 선수는 지난시즌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해 완벽한 폼을 유지하며, 한 시즌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몸값을 수직 상승 시켰습니다.

또한, 시즌 후 세리에의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으며 주가를 더욱 높였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19일 입단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라며, "뮌헨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모든 것이 너무 기대된다. 내게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여기서 계속 발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감독과의 미팅이 너무 좋았다, 구단에서 날 얼마나 원하는지를 보여줬다."며 투헬과의 대화가 뮌헨과의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 일단 경기에 나가는 것이 우선 목표다. 나아가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것. 모든 컵대회와 리그까지 우승해서 트레블에 도전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민재트레블

 

이에 투헬 감독은 화답했습니다.

투헬은 "김민재는 진정한 남자다. 키도 크로 스피드도 빠르다."고 칭찬하며, "이 곳에 와서 정말 기쁘다. 김민재와 몇번의 영상 통화를 했다. 그는 이미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ㅎㅎ 인터뷰 내용도 정말 훈훈한데요... 앞으로 투헬 감독과의 궁합도 궁금해 지내요^^

김민재 선수는 곧바로 훈련에 참여했고,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 가와사키 프로탈레와의 아시아 투어에서 첫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뮌헨은 이날 FC 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경기에서 27골이라는 엄청난 골을 넣으며, 승리(27-0)를 거뒀는데요, 김민재 선수의 트레블 달성이 그리 어려운 꿈은 아닌듯 합니다.🤩🤩🤩

 

김민재투헬

 

올 시즌은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선수까지 유럽 리그에서 활약 하는 선수들을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뿌듯합니다.🤗

이번시즌은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듯...ㅋㅋㅋ

유럽 코리안리거분들 모두 올 시즌 다치지 마시고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지금까지 김민재 선수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