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앱 이용 후 솔직하게 후기등록 했는데...ㅠ

야놀자 앱 이용 후 솔직하게 후기등록 했는데... ㅠ

 

안녕하세요.

비오는 화요일 오후네요.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지친 오후 차한잔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얼마전 야놀자 앱 이용후기 후의 에피소드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ㅎ

음... 성인으로써 여친과 놀러가서 야놀자를 이용한게 이상하거나 불법은 아니니까 편하게 써볼께요^^

얼마전 야놀자 앱을 통해서 고양시의 어느 호텔(이름만 호텔이고 모텔급이죠 ㅎ) 예약 이용을 하고, 그곳에 대해 솔직한 이용후기를 남겼는데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정확히 6월 3일 고양시 주교동의 어느 호텔을 이용하려고 오후 6시 30분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당일날 방문 했는데, 외관이 너무 낡고 야놀자 앱에 나온 사진과 너무 터무니 없이 다른거에요...

하지만, 취소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이용했죠.

불만은 많았지만, 카운터에 뭐라고 한들 싸움밖에 안날것 같아서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사용후기를 간단히 적었어요~(아래 캡쳐본 참조)

 

 

제가 너무 기분 나쁘게 쓴건가요?

그리고 몇시간후 야놀자 알림으로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됐다고 알림이 왔습니다. 헐;;

아마도 그 호텔 관리자분이나 사장님이 신고를 한것 같은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후기에 욕을 쓴것도 아니고, 시설이 너무 안좋고 달라서 느낀 그대로 각성좀 하시라고 후기를 남겼는데 권리 침해라뇨???

저글이 어떻게 권리침해인가요?

이럴거면 후기는 왜 쓰라는 건지???ㅎ

 

 

달콤한 말만 들으려하고 거짓으로 당장의 이득만 취하려는 이곳의 마인드가 참 한심합니다.

그리고 야놀자의 시스템도 맘에 안드네요;;

권리침해신고가 들어오면 한달간 제 이용후기가 보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게재신청을 올려야 한다고...ㅋ

보류된 후 바로 게재신청이 가능해서 바로 게재신청 했더니 재게시 기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아무리 등록이용자들 위주라지만, 너무 티나게 하는듯...ㅋ

나중에 실제하고 후기가 많이 다르다고 소문나면 야놀자 이용자들 유입이 안될텐데 어쩌려고 그러는지...

 

 

아무튼 이제 야놀자 이용후기도 못믿겠네요;;

이제 제가 직접가서 느끼고 좋은곳만 다녀야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