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북한에 1-2로 역전패 8강진출 실패
안녕하세요. U-23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북한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8강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베트남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16분 베트남의 공격수 응우옌 띠엔린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11분 뒤 베트남 골키퍼 부이 띠엔 중의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하며 전반을 1-1로 마쳤습니다. 후반 베트남은 시종일관 밀어 붙이며 북한의 골문을 노렸지만, 전방에서의 세밀함 부족이 반복되며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다급해진 베트남은 결국 후반 45분 북한의 리정규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닽은시간 열린 UAE와 요르단이 1-1로 비기며 베트남이 이겨도 8강에 오르지는 못하는 결과이긴 하지만, 북한에 패하..
스포츠
2020. 1. 1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