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시작되면서 하던 일을 어쩔 수 없이 관두고 애드센스 수익을 내보려고 유튜브와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유튜브를 전혀 몰랐던 나는 유튜브 공부에 집중하느라 티스토리는 방치할 수밖에 없었는데(하루 2시간씩 자면서 열심히했던...), 얼마 전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해 보려고 애드센스 수익창출 승인까지 받았다.
한 달 정도 매일 글을 1~2개씩 꾸준히 쓰면서 티스토리 지수를 높이려고 정성을 쏟고 있지만, 수익내기가 정말 쉽지 않다.ㅠ
나가서 그냥 막노동을 하고 싶을 정도다.
오히려 나는 유튜브가 더 쉬웠던 거 같다...ㅎ
유튜브의 경우 3개월 만에 구독자수 1000명을 넘겼고, 바로 수익창출 승인을 받아 매월 꾸준히 200만 원~4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내면서 구독자수 1만 명을 넘겼다.
유튜브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본업과 접목시켜 수익도 많이 냈음.)
지금은 일도 바쁘고 유튜브 작업 자체가 워낙 노가다라 흥미를 잃어 손을 놓고는 있지만, 아직도 구독자수는 1만 명 정도 유지가 되고 있다.
아래 수익 캡처본처럼 지난 6월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이 고작 2.5달러... 한화로 약 3,000원을 번 셈이다...ㅎ(그 와중에 무효 트래픽까지..)
애드센스 출금 기준이 100달러 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잔고 49.83 달러는 유튜브 하면서 출금을 못하고 있던 잔액이다.
많은 티스토리 선배들의 글을 보면 한 달에 100만 원 벌기도 힘들다는 글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건 좀 많이 실망스럽긴 하다.ㅎ
애드센스의 클릭당 광고비가 줄어 예전보다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이유도 있다.
또한, 티스토리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네이버나 구글에 노출이 잘 안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다음의 경우 처음 10일간은 포스팅 시 첫 페이지 노출이 되더니 10일 이후부터는 뒤로 밀려서 저품질이 온 줄 알았다.
하지만, 검색을 해보니 다음 시스템이 원래 그렇다는...
처음에 맛을 좀 보여주고는 원래 자기 자리로 돌려보낸단다...ㅋ (무슨 카지노인가?ㅋㅋ)
이후 꾸준히 해야 지수가 올라가 노출 순위도 점차 올라간다고 한다.
혹자는 포스팅 글자 수를 1000자~ 1500자로 맞추고 사진 개수도 10~15개를 맞춰야 블로그 지수가 올라간다는데 그건 전혀 아닌 것 같다.(글자 수와 사진 다 맞춰봐도 노출이 더 잘 되지도 않음.ㅠ)
대부분 포털사이트에 나와 있는 블로그 지수 높이는 방법은 효과가 없는 것 같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블로그 강의나 체험단 같은 프로그램을 꼭 들어보고 싶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분들은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단디 마음먹고 시작하셔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면서 1개월 단위로 수익에 대한 글을 올려볼 생각이다.
이번 7월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로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여러 가지 방법을 다 써볼 생각임.)
우리 블린이들... 수익 안 난다고 포기하지 말고 7월도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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