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연말 대형 시상식에 화제의 영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거장 봉준호 감독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5일 제 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상을 수상한건 한국인 최초입니다.

 

 

 

 

할리우드 외신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상은 영화와 TV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합니다.

 

또, 아카데미상 6개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면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골든글로브상 시상식 전부터 수상을 예감한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레드카펫 행사 인터뷰에서 "수상과 상관없이 시상식을 즐기고 싶다"면서

"한국 영화 산업 입장에서는 최초니까, 그런 역사적 의도가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후엔 "자막의 장벽, 1인치 정도의 장벽을 뛰어 넘으면

여러분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수 있다"며 "오늘 멋진 감독들과 후보에 올라

그 자체가 영광이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같이 영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달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어떤상을 또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