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오늘 조금은 시원한 날씨로 비까지 내려 뜨거웠던 도시의 아스팔트 열기까지 모두 식혀주었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올라가 다시 찜통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시 무시했던 코로나 19가 발병한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처음엔 두려워서 개개인이 꼼꼼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예방에 앞장섰지만, 이제는 무덤덤해졌는지 코로나 19에 대해 불감증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발병 초기엔 무조건 외출했다가 집에 오면 항상 비누 또는 세정제로 꼼꼼히 손을 닦았었는데, 요즘은 잊어버리고 그냥 집안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최근 또 다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각성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까지 유행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23일 첫 감염자가 발생해 오늘 15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안심하시면 안되죠. 처음은 다 이렇게 시작합니다.
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잘 몰라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게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 되어,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 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화 되었다.
그러나, 22년 5월 이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2022년 6월 8일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코로나 19보다는 감염률이 낮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19와 같은 파급력은 아닐 거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2003년 머나먼 미국에서 47명가량이 감염됐으나 사망자도 없었던 만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코로나 19도 지금까지 3년이 이어질 거란 생각을 했었나요?
원숭이 두창 역시 평소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닦는 것은 모든 바이러스 예방의 필수입니다.
원숭이 두창은 옛날 천연두나 마마에 비해 중 중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신생아, 어린이, 면역력 저 하자 등은 심각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숭이 두창의 잠복기는 7일~14일 정도로 이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1일에서 3일이 지나가면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원심형으로 신체 곳곳으로 확산, 림프절 부종이 주요 증산으로 나타나며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됩니다.
원숭이 두창 백신으로 활용이 가능한 백신은 국내에 비축되어 있지만, 생물테러 및 국가의 공중보건 위기시 사용할 목적으로 비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원숭이 두창 예방 목적의 상용화된 백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원숭이 두창 치료제로 쓰이는 항바이러스제 '테코비리마트'가 국내에 도입돼 곧 의료 기관에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잘 보셨나요?
앞으로 또 어떤 희귀 바이러스가 생길까요???
더 이상 사람들을 괴롭히는 바이러스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과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0) | 2023.07.14 |
---|---|
여름철 땀띠와 습진 예방에 좋은 음식 (0) | 2022.07.17 |
여름철 폭염시 주의할 점/ 열사병, 일사병, 열화상 방지 (0) | 2022.07.05 |
다이어트에 좋다는 시서스 과연 효과가 있을까? 제가 한번 복용해 봤어요. (0) | 2022.06.25 |
치매에 좋은 음식 어떤 게 있을까요? (0) | 2022.06.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