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74주년 제헌절이자 즐거운 휴일입니다.
모두 태극기는 게양하셨나요?
태극기 게양하는 분들이 요즘은 많이 없지만, 8.90년대만 해도 국경일엔 80% 이상 계양했었답니다.ㅎ (너무 멀리 갔나요?)
나이가 어리신 분들은 믿기지 않으실 테지만요...ㅎㅎㅎ
그래서, 집집마다 장롱 서랍 깊숙이 태극기를 깨끗하게 보관하고 있었던 집들이 많았었죠.
모두 제헌절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겨 보는 뜻깊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 땀띠와 습진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은 웬만한 더운 나라에서 태어나고 생활했던 외국인들도 견디기 힘들어하는 날씨입니다.
그래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아진다고 합니다.(어쩐지, 여름만 되면 화가 나더라고요...ㅎ)
또한,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땀띠와 습진을 피해 갈 수가 없는데요...
최대한 이런 것들이 안 생기게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땀띠, 습진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우엉입니다.
우엉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몸의 면역 기능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알레르기 작용, 항염증 작용 등을 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엉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탄닌 성분이 소염작용, 수렴작용 효과가 있어 피지선과 피부 모공을 수축시켜주어 땀을 억제해 줍니다.
탄닌 성분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니, 바르는 것과 먹는 것 모두 추천합니다.
두 번째, 대두입니다.
대두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두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강한 항산화 물질을 지니고 있으며, 과산화 지방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노화를 예방하며, 동맥경화, 혈전 예방,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복숭아입니다.
복숭아의 붉은빛을 내는 크리산테민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신체 내장기관의 노화를 막고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복숭이의 약효 성분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특히, 복숭아 잎에 들어있는 마그네슘, 탄틴, 칼륨과 함께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 잎을 깨끗이 씻어서 입욕제로 쓰셔도 매우 효과적입니다.(단,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자제해 주세요)
네 번째는 비파입니다.
조금 생소한 과일입니다만, 영양면에서 볼 때 과일 중 카로틴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밖에 비타민b와 철분, 칼슘, 사과산, 구연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파잎에는 사포닌, 탄닌, 포도당, 비타민b 1등이 들어있어 약용으로도 쓰이는 과일입니다.
비파잎을 세척한 뒤 잘게 잘라 물에 끓여 식힌 다음 입욕제로 사용하면 땀띠와 습진에 좋습니다.
다섯 번째, 일본식 두부입니다.
고야 두부라는 냉동 건조시킨 일본식 두부인데요....
두 번째 말씀드렸던 대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고야 두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개선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잘 보셨나요?
역시 면역력이 모든 건강에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열이 상당히 많은 저 같은 경우 찬물로 샤워를 하루에 2~3회 정도 하고 에어컨 밑에서 잘 안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땀은 안 나는데요... 냉방병과 혈액순환에 자유로울 수 없는 게 단점입니다.
여름이라도 자신의 체력에 맞는 활동과 실내외 온도차를 줄여야 건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땀띠와 습진이 심해 일반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최선입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땀띠와 습진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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